가수 정효빈이 신곡 ‘가끔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효빈은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가끔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문을 열고 뛰쳐나온 한 여성이 길을 걷다 주저앉아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정효빈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효빈의 새 싱글 ‘가끔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그리움의 감성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 4월과 9월 발표한 ‘처음이라서’와 ‘달라진 니 마음’이 각각 이별의 ‘슬픔’과 ‘분노’를 담고 있다면, 이번 신곡은 ‘체념’의 감정을 노래하며 이별 3부작을 완성시킨다.
정효빈은 지난 4월 ‘처음이라서’로 데뷔, 재즈 및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기간에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10대 리스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효빈의 신곡 ‘가끔은’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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