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JTBC 공채 아나운서 연이어 배출, 대형사 방송국 합격의 숨은 강자 '모아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합격 비결

입력 2020-01-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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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JTBC 공채 아나운서 연속 배출의 힘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아나운서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올해 언론고시 전략을 세우기에 한창이다. 대다수의 방송사들이 아나운서와 방송진행자를 경력있는 프리랜서로 채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상파 공채는 1년에 한 번, JTBC 아나운서 공채는 격년제로 시행되다 보니, 경력이 없는 신규 방송직 취준생들은 어떤 전략을 세우고 대비하느냐가 공채에 대한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단기간에 끝낼 수 없는 언론고시의 특성상, 관련 교육기관의 공채 대비 관리는 취준생 사이에서 경쟁력일 수밖에 없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지난 2019년 12월 20일, 드디어 JTBC 공채여정의 마침표가 찍혔다. 총 2명의 아나운서 합격자가 발표되었는데 그 중 모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김하은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모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은 2011 송민교 아나운서, 2014 안나경 아나운서, 2018 이수진 아나운서에 이어 연속으로 JTBC 합격자 배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격년마다 열리는 JTBC 공채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는 게 사실. 모아 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서 꾸준히 관리 받으며 공부한 김하은 아나운서는 매 전형 전, 점검을 통해 실력을 다져나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 이 시점에서 아카데미 역할은 실로 크다.

최종 면접은 결국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뽑는 자리. 실력을 넘어, 말하는 태도와 자세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즉,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만큼 이 때 아카데미 선생님들과 함께 감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카데미의 아나운서 정규과정은 길어야 6개월 남짓, 언론고시 준비기간은 평균 1-2년이 넘게 걸린다. 2019년 KBS 전국권에 합격한 이윤정 아나운서는 4년의 긴 시간 동안 연합뉴스아나운서, 강원민방 아나운서 등을 거치며 KBS 시험에 합격해 아나운서 지망생들 사이에서 롤모델이 되었다. 이윤정 아나운서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은 곳도 바로 모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이다.

정규과정이 끝난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모아 언론고시 스터디-수업형 스터디)와 모아스피치 학생들만을 위한 커뮤니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공유, 탄탄한 추천 시스템으로 이미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화제인 교육기관이다.

모아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박현웅 대표는 “하루아침에 아나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교육장의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단기간 잘 보이는 것 보다, 원생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교육에 임하고 있는지를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허정은 부원장은 “수강생들과 수료생의 지속적인 관리, 추천시스템을 통한 현장 실습, 모아 현직 선배들과 교류를 통해 지망생들의 동기를 부여해준 것이 좋은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아나운서 주식회사(공동대표 김현욱)의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JTBC공채 아나운서를 연속으로 배출했고 MBC 김수지, SBS 김윤상, KBS 김종현, 이광엽, 이윤정, 김수연 아나운서 등 수많은 공중파 아나운서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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