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토탈 패션브랜드 만다리나덕이 온라인 채널 성장에 따른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영 라인 엠디플러스(MD PLUS)를 지난 12월 23일 론칭했다.
만다리나덕은 토털 패션 브랜드로 브랜딩 고급화를 이루고 연평균 160%대의 고성장을 일궈낸 브랜드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노하우를 탑재하여 미래 핵심 소비층 공략을 목표 신규 라인 엠디플러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엠디플러스는 만다리나덕의 이태리 헤리티지에 감각적인 컬러와 위트있는 디테일을 더해 얼반 스트릿(URBAN STREET) 영 캐쥬얼 감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만다리나덕의 원앙 모티브를 젊은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심볼로 재탄생 시켰고 특유의 컬러감과 그래픽, 로고 플레이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이직하지만 모던하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대표 컬러인 블루, 옐로우, 블랙을 바탕으로 만다리나덕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했다.
한편 엠디플러스는 공식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국내 최대 패션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무신사스토어, H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중심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챕터별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킬러 콘텐츠를 빠르게 파악하며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운용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만다리나덕 청담 직영점 입점을 통해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