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주)한화와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시무식을 갖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참석 임직원들은 참배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2020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난 2011년 (주)한화가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주)한화 옥경석 대표이사는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있는 현충원에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20년에도 사업보국의 초심을 바탕으로 국가 방위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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