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북해 '톨마운트'사업 지분 매각...3억달러 유동성 확보

신용훈 기자

입력 2020-01-07 16: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다나사가 영국 프리미어오일사에 북해 `톨마운트` 사업 보유지분을 매각했다.

매각 지분은 전체 사업지분의 25%이며 매각대금은 2억5천만 달러이다.
이번 지분매각으로 석유공사의 자회사인 다나사는 사업지분이 50%에서 25%로 변동되며 매각대금과 함께 5천만 달러의 기투자비를 정산받게 된다.
톨마운트 사업은 개발단계의 가스전 사업으로, 다나사와 프리미어오일사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가스전 개발지는 영국 중부해안 동쪽 약 50km 해상이다.

매장량은 8천900만배럴로 2020년 말 생산개시를 목표로 생산시설이 제작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이번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해 최대 3억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첫 결식을 맺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