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노지훈 종영 소감 “좋은 분들 만나 즐거웠던 시간, 트로트 가수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20-01-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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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 ‘다함께 차차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최종회에서는 지난 경기를 기념하는 ‘Goal미남 어워드’가 열려 ‘Goal미남 축구단’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4번의 공식 매치를 모두 마무리한 ‘Goal미남 축구단’을 위해 ‘Goal미남 어워드’가 마련, 베스트 수비상, 베스트 발전상 등 멤버들이 탐을 낼 만한 분야와 더불어 베스트 벤치상, 베스트 벌칙상 등 예상치 못한 다양한 분야의 상들이 준비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위기의 순간마다 든든히 골대를 지키며 특히 지난 가나 유학생 팀과의 경기에서 직접 골을 넣어 골 넣는 골키퍼 ‘노병지’라는 별명까지 얻은 노지훈은 이수근, 유승우와 함께 ‘베스트 골상’ 후보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베스트 골상’을 수상한 유승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노지훈은 이수근, 유승우, 이진호, 김관수와 함께 ‘베스트 파이브’ 선수로 선정돼 ‘Goal미남 축구단’의 든든한 수문장으로서 보여주었던 놀라운 활약을 돌아보게 했다.

이처럼 ‘Goal미남 축구단’의 든든한 골키퍼로 활약한 노지훈은 중간 합류 후 치러진 첫 경기에서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첫 승을 이끌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된 8회에서는 가나 유학생 팀을 상대로 환상적인 선방 쇼를 펼친 것은 물론 직접 골까지 넣는 등 매주 놀라운 활약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노지훈은 “‘다함께 차차차’를 하는 동안 너무나도 좋은 멤버분들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본업인 트로트 가수로 돌아가 ‘미스터트롯’에서도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Plus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화려한 축구 실력을 보여준 노지훈은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끼와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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