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희가 쓸쓸한 감성이 묻어 있는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다.
음악 레이블 피스타치오사운드 측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가희의 세 번째 싱글 ‘서울도시, 달빛야경‘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티저 이미지는 가희의 이번 신곡명과 함께 어스름한 저녁 빛 아래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도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이미지는 가희가 직접 촬영을 진행, 곡을 향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가희의 신곡 ‘서울도시, 달빛야경’은 감성적인 인디 팝 장르로, 서울의 도시처럼, 도시의 야경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가희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싱글 ‘별(Think)’로 데뷔, 같은 해 6월 두 번째 싱글 ‘Green Morning(그린 모닝)’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가희는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과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청아송라이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희의 새 싱글 ‘서울도시, 달빛야경’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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