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청 '베베도라'

입력 2020-01-13 11:43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삼한사온 보다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더 익숙해졌다. 올 겨울 역시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르는 `삼한사미` 현상이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유해 물질과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연쇄구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 있고, 호흡기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유독성 화합물이 들어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호흡기의 섬모를 통해 걸러지지 못하고 흡수돼 혈관을 타고 전신에 영향을 준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은 날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외출을 피할 수도 없는 만큼 미세먼지를 통해 우리 몸으로 유입된 중금속 등 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유해물질 배출에 좋은 음식에는 `도라지`가 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중 하나인 플라티코딘이 함유돼 호흡기에 있는 점액 분비를 조절해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포닌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실제 한 연구진이 도라지를 기관지에 좋지 않은 세균에 놓았더니 약 80%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도라지 특유의 쓴 맛때문에 어린이들은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이들은 맛없는 건 쳐다보기도 싫어하고 그것을 억지로 먹이려는 부모도 먹기 싫은 아이들도 지쳐갈 뿐이다.

이에 농업회사법인 (주)에이라이프 (대표 강상진)은 아이들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어린이용 도라지청 `베베도라`를 선보였다.

베베도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쓴맛을 줄이고 자연의 단맛을 추가한 블루베리 도라지청, 떠먹는 도라지청, 떠먹는 배도라지청 3종으로 구성됐다.

쌉싸름한 도라지 청에 꿀, 배, 블루베리와 같은 자연의 달콤한 맛을 더해 따뜻한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면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마스크를 쓰고도 목이 아픈날이나 추운 날씨, 감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날에 섭취하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베베도라 관계자는 "베베도라의 모든 제품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국내산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며 "도라지 특유의 아린맛이 적고 목넘김이 좋아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베도라를 공급하는 (주)에이라이프는 올바른 우리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고객의 삶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위주의 친환경 사업 단체다. 친환경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지속 성장 가능한 녹색사업을 전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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