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자회사, 부산 고신대병원 생산시설 구축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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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기업 퓨쳐켐이 자회사 퓨쳐켐헬스케어가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규격의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신대병원은 6개의 최신 핫셀(생산시설)을 갖추게 됐다. 고신대병원은 관련 인허가 작업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이 GMP 규격의 생산시설 구축 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처럼, 고신대병원도 본격 가동을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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