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시청자 몰입시킨 먹먹 열연

입력 2020-01-20 07: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풀인풀’ 설인아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청아(설인아 분)가 준휘(김재영 분)와의 이별을 선택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뺑소니 사건에 대해 의심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에서 청아는 결국 준휘가 준겸(진호은 분)의 형이며, 유라(나영희 분)의 극심한 반대로 두 사람이 헤어져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라 앞에서 자신을 감싸는 준휘의 마음도, 자신을 준휘의 여자친구로 받아들일 수 없는 유라의 마음도 이해한 청아는 결국 또 준휘와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어쩔 수 없었던 자신의 과거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해야하는 청아는 가슴 아픈 현실을 거부하거나 반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마지막엔 내가 찰게요"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헤어져서 다행이에요"라고 눈물로 준휘와 이별했다.

19일 방송에서는 청아 옆에 새롭게 나타난 남자 강시월(이태선 분)과 청아를 차마 놓을 수 없는 준휘가 청아를 흔들며 그를 혼란스럽게 했다.

설인아는 안타까운 배경을 지닌 청아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를 통해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긴장감과 흥미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청아가 준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고 10여년전 뺑소니 사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드라마의 추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설인아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