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3.38%) 내린 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HL036’의 임상 3상에서 1차 지표 충족에 실패했다"고 발표하면서 급락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이를 두고 `과도한 주가 하락`이란 평가를 내렸다.
이혜린 KTB증권 연구원은 이날 "후속 임상(3-2상) 데이터에 따라 best in class(이 분야 최고) 약물로 평가될 수 있을 가능성 존재함에 따라 임상 실패라고 단정짓기는 이르다"며 "주가 하락은 과도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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