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사의표명, 13년 몸담은 KBS 떠난다

입력 2020-01-23 14:37  


박은영 아나운서가 13년간 재직한 KBS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23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냈고"고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절차를 밟아 다음 달 중 그만둘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그는 앞으로 가정에 충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박은영 사의표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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