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고속도로 귀성·귀경 정체…오후 3~4시 혼잡 절정

입력 2020-01-25 09: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께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망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를 고비로 서서히 풀려 26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 주요 도시를 오전 9시에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릴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이다.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는 한남∼반포 2㎞, 동탄 분기점∼오산 부근 6㎞, 천안휴게소∼옥산 분기점 부근 4㎞ 등 총 19㎞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서울방향도 기흥~수원 5㎞,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구리방향 16㎞, 일산 방향 6㎞ 구간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연휴 기간 나흘 중 최고치인 604만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8만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울외곽고속도로는 성묘 차량으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중 마지막날(27일)을 제외한 24∼26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