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민안전에 타협 없어"…강력 대처

정원우 기자

입력 2020-01-30 17:45   수정 2020-01-30 17: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중국 우한 교민 귀국 관련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제 심리 위축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 30일 정부서울청사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2차 감염의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들이 직접 자리했고 17개 시도지사들도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가짜뉴스에는 단호한 대처를 요구했고 정부에는 투명한 정보 공개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한 교민들의 격리수용지로 결정되면서 반발이 거센 진천과 아산 주민들에게는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 30일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이해합니다. 그에 대한 대책을 충분히 세우고 있고 걱정하시지 않도록 정부가 빈틈없이 관리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심리 위축을 우려하면서 신속하고 충분한 규모의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현지 진출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도 지시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공포와 혐오가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원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