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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2.23% 하락 개장...전날보다 낙폭은 줄어

입력 2020-02-04 10:56   수정 2020-02-04 11:02




중국 증시가 4일에도 급락세를 이어갔지만 전날보다는 하락 폭은 크게 둔화했다.

중국 증시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폭락한 바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 하락한 2,685.27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도 2.05% 하락 개장했다.

하지만 양대 지수는 장 개장 초반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면서 오전 9시 37분(현지시간) 현재 모두 강보합세로 전환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7.72% 급락한 2,746.61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 낙폭은 중국 증시가 고꾸라지던 2015년 8월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컸다.

국제사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한 소비 침체, 산업 가동률 저하, 실업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보다 중국 경제에 더욱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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