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종이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엔딩시리즈 ‘또 한번 엔딩’에 출연한다.
오는 8일 첫 방영될 플레이리스트 ‘또 한번 엔딩’(이하 또엔딩)은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를 묻고 답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런 꽃 같은 엔딩(2018)’, ‘최고의 엔딩(2019)’에 이은 세 번째 엔딩 시리즈로 비혼, 결혼, 이혼 등 각각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신혼부부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등 아찔한 사기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민종은 연애보단 취미생활이 더 재미있고, 결혼보단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민채(최희진)의 친오빠 고민창 역을 맡았다. 첫인상은 날카롭지만, 훈훈하고 잔망미 넘치는 동생 바보로 열연 예정이다.
김민종은 2015 F/W 패션위크를 통해 첫 데뷔, 이후 MBC ‘왕은 사랑한다’ 호위무사 역으로 이름을알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했다.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에 이어 ‘또 한번 엔딩’에 출연하며 이번 ‘또 한번 엔딩’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종이 출연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플레이리스트 ‘또 한번 엔딩’은 오는 8일 오후 7시 유튜브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첫 방영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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