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라정찬 회장의 주가조작혐의 재판 1심 무죄선고 소식에 상한가다.
네이처셀은 7일 오전10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7%(1,870원)오른 8,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라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 반모(48)씨, 법무팀 총괄이사 변모(46)씨, 홍보담당 이사 김모(54)씨 등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라정찬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 추징금 235억원을,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10년과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