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많은 주목단지 '여주 아이파크', 미래가치를 품은 잔여세대 아파트 줍줍찬스

입력 2020-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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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주거가치+미래가치 다 잡은 알짜 아파트 `줍줍` 찬스
-4룸 `혁신평면` 전용 84㎡가 평당 800만원대부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무제한 전매까지

길이 뚫리는 곳에 사람이 몰리고, 돈이 몰린다는 것은 부동산시장의 불변의 진리다. 철도, 도로, 항만, 항공 등을 막론하고 신규 교통망 개통 호재를 잡은 지역들은 교통을 위시한 각종 인프라의 확대에 따른 주거편의성 및 지역가치 향상을 기대케 하며 시세 상승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일쑤다.

요즈음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뒤흔드는 교통 호재는 단연 `경강선`이다. 경기도의 `경`, 강원도의 `강`을 따온 이름 그대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를 누비는 경강선은 2020년 현재 판교~여주, 원주~강릉, 2개 구간을 운행 중이며 오는 2023년경 여주~원주 구간을 완공해 판교~여주~원주~강릉을 쾌속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을 앞둔 월곶~판교 구간 연장 운행도 초미의 관심사다.

해당 노선이 부동산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른 이유는 서울, 특히 강남으로의 탁월한 접근성에 있다. 판교~여주 구간의 경우 분당선 이매역, 신분당선 판교역을 끼고 있어 수서, 양재, 강남 등 서울 도심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덕분에 노선 내 광주와 여주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새로운 `주거 명당`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의 `완판` 행진도 본격화됐다. 특히 판교를 40분대, 강남을 1시간대에 오갈 수 있는 종착역세권의 메리트에 더불어 남한강변의 쾌적한 주거환경, 사시사철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주의 인기가 뜨겁다.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외지인들이 이른바 `아파트줍줍`에 나서면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주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잡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가 회사보유분 잔여 세대에 대한 마지막 공급에 나서 지역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분양 당시 여주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는 물론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의 위상을 앞세워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여주 아이파크`는 오는 11월 정식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주의 신흥주거벨트로 잘 알려진 `현암지구` 내 현암동 281-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이 함께 조성되는데, 총 526세대 모두를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해 가족단위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개인공간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알파룸을 포함한 4룸 구조의 혁신설계를 적용하고,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통학 셔틀버스 운영을 계획하는 등 아이파크만의 수준 높은 프리미엄으로 노후아파트 일색인 여주 아파트시장에 신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여주 첫 아이파크, `여주 아이파크`는 탁월한 교통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단지는 신분당선,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강선 여주역은 물론 현암로, 강변북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월곶~판교선, 여주~원주선 등 경강선 모든 구간이 완공, 개통되면 KTX,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을 아우르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 연결고리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가치 향상의 찬스까지 잡을 수 있다.

남한강변의 `웰빙`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도보 약 5분 거리로 마주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리버 라이프`를 선사한다. 입주민들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하는 현암지구 수변공원에서 조깅 등 운동과 여가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도 그만이다. 신륵사 관광지, 오학체육공원, 여주 자전거길 등도 가깝다.

한편 여주시는 2022년까지 남한강 일대에 레저 인프라를 추가 조성,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하나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는 `남한강 출렁다리`다.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를 잇는 515m 길이의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강 위에 조성되는 현수교 형태라 높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인도교(보도교량) 건립도 구상 중이다. 남한강으로 단절된 여주시청 주변 구도심과 오학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600m 길이의 `문화예술교`가 그 주인공이다. 시청 측은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것"이라며 두 다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 관광객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1.2km 거리의 오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주초, 여흥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반경 2~3km에 소재하며, 단지 자체 통학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청과 입주 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일상의 편의를 책임질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게 형성돼 있다.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고 이마트 여주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여주 시립도서관 및 박물관, 여주국민체육센터 등도 멀지 않다. 여주시청, 여주 법조타운 등 관공서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단지의 남동쪽 오학동, 천송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도 기대해 봄직하다.

A와 B, 2개 타입으로 설계된 전용 84㎡ 4룸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전체 세대를 남향 및 남서향,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을 극대화했다. 알파룸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대면형 주방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워크인 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브랜드 아파트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고급화했다. 건폐율을 15%대로 낮춰 단지를 더욱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된 다채로운 외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들도 곳곳에 배치한다.

이처럼 흠잡을 데 없는 입지와 설계에 반해 평당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착한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여주 아이파크`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요소다. `여주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아시다시피 수도권에서 전용 84㎡, 구 34평대 브랜드 아파트를 2억원대에 구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환경 전반에 아쉬움이 없는데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법,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법률구조공단 등 여주 법조타운을 배후에 둔 고품격 주거단지라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 상승 여력 등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 위치한다. 금회 회사보유분을 비롯한 전체 가구의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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