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효과 사흘째 강세

방서후 기자

입력 2020-02-21 09:22   수정 2020-0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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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강세다.
오늘(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91%(2,25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 그 전날에도 17%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현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중국 남양시의 제일인민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은 지난 1월 30일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동개발 하기로 한 중국 진단기업(YIDA ICL)이 속해 있는 상급의료기관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YIDA ICL과 지난 1월에 체결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자체 개발 및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연구용 키트를 YIDA 측에 제공 후 테스트를 마쳤으며,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의 요청에 따라 해당 키트 공급 계약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중"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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