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확진…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입력 2020-02-24 1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됐다.
`코호트 격리`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뜻한다.
부산시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이 코호트 격리된 것은 처음이다.
해당 요양병원에는 12번 확진 환자(56세·여성·남구)가 사회복지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환자와 의료진이 몇 명 있는지, 이들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몇 명 정도 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12번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16번 확진 환자(33세·남성·금정구)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부산 중구 메리놀 병원도 비상이 걸렸다.
병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16번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8명 정도가 자가 격리 조처됐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21일 자택과 병원을 오가면서 하루 2∼3차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