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 폐쇄…의사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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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응급실 근무 의사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처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 응급실이 이날 정오부터 폐쇄됐다.
A씨는 지난 22일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스스로 업무를 맡지 않았고, 연구실에 격리해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사 확진, 응급실 폐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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