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조미가 오랜만에 신곡으로 찾아온다.
조미는 28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在?身旁 (I`ll be there)‘(자이 니 썬 팡)을 발매, 이는 국내 시간으로 오늘 낮 12시부터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더불어 같은 날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는 신곡 신곡 ‘在?身旁 (I`ll be there) (With KUN, XIAOJUN of WayV)’의 녹음 현장이 담긴 레코딩 메이킹 필름이 업로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조미의 자작곡 ‘在?身旁 (I`ll be there) (With KUN, XIAOJUN of WayV)’은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다. 조미의 감미로운 음색에 중국 인기 그룹 웨이션브이(威神V · WayV, 중국 LABEL V 소속) 멤버 쿤, 샤오쥔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곡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가사에는 “就?我陪在?身旁 ?走所有迷? (당신 곁에 있어줄게요, 두려운 것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不必再?望 ??翅膀 (더이상 절망하지 말고 날개를 펴봐요) 就能看到希望 (희망이 보일 거예요)” 등 힘들 때 언제나 당신 곁에서 희망이 되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조미는 2014년 11월 국내 첫 솔로 미니앨범 ‘Rewind’(리와인드) 발표 후, 국내외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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