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미세먼지 방지 필터 겔(Gel)인 네이즐가드의 한국형 제품
- ‘수미펴나겔’ 런칭에 따른 ㈜코너스톤네트웍스와 국내 유통 사업 가속화
㈜코너스톤네트웍스와 ㈜네이즐가드코리아가 지난 2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수미펴나겔’(NasalGuard의 한국형 명칭) 국내 런칭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양사는 지난 12월 미세먼지 필터링 제품인 수미펴나겔의 한국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세먼지 유통시장에 진입을 예고했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여, ‘수미펴나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너스톤네트웍스 관계자는 “수미펴나겔의 국내 유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유통 사업을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사후면세점 뉴서아토산 인수 등 다양한 국내 유통시장 채널 및 영업라인을 구축했다”며, “이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국내 총판사로 기존에 제휴를 맺고 있는 지역별 벤더사를 통해 3월 첫째 주부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사전 주문 예약과 전화주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미펴나겔은 현재 ‘네이즐가드’라는 브랜드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Airborne Particle Blocker, Allergie Block Gel, Cold & Flu Block Gel라는 제품명으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즐가드 코리아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수미펴나겔’의 원리는 “바이러스 사이즈의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정전기(Electrostatic Charge) 필터의 원리로 전 세계적으로 1,80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며,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부작용 사례도 없었다“ 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세먼지, 황사 스모그가 심한 날이나 환절기 꽃가루, 반려동물의 비듬 털,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방문이나 대중교통을 이용 시, 스포츠 야외활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사용방법은 극소량을 검지 끝에 짜낸 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 후에 비강 주변에 바르면 4~6시간 가량 보이지 않는 정전기 막을 형성하여 코로 흡입할 수 있는 유해 입자를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제품 1회 사용 시, 다량을 바르거나 극소량을 발라도 효과는 동일하다고 한다. 제품 1개당 100-150회 가량 사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1개 구매로 추가 구매까지 기간이 짧지 않은 점과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고, 다 사용하고 버려지는 튜브 역시 재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FDA에서 인정한 GRAS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어 다른 약물과의 부작용이 없이 노약자나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투명한 워터베이스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마르며, 유분감과 이질감이 없어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해볼 수 있다.
(주)네이즐가드 코리아 이광열 전무이사는 "런칭을 마친 지금, 시기적으로 적기라 판단이 되어 현재 구축 중인 유통 라인을 가까운 시일 내에 완성하여 빠르게 시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마스크와 동시 사용이 가능하냐는 질의에는 “마스크와 동시 사용 시 2중 차단 효과로 탁월한 차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 습기에 화장이 번져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여성들, 착용 자체를 번거로워하는 남성들 그리고 마스크를 벗어버리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 개개인의 건강이 가장 우선시되는 현 상황을 타개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덧붙였다.
코너스톤네트웍스는 네이즐가드 코리아와 보다 긴밀한 제휴를 위해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공동캠페인을 기획하여 제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수미펴나겔’의 3월 초 본격 판매를 앞두고 ㈜네이즐가드코리아와 ㈜코너스톤네트웍스 본사 전화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