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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99명"…11일 오후 7시 기준

입력 2020-03-11 20:29   수정 2020-03-11 20:30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의 콜센터를 중심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과 연관된 확진자가 1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99명에 이른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JTBC와 화상 연결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99명 중 70명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그는 전했다.
나머지 29명은 경기, 인천 등 다른 곳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최초 감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11층 콜센터 외에 7∼9층 콜센터 직원과 13∼19층 오피스텔 주민을 거의 다 조사했는데 아직 양성은 없다. 서울 내 다른 콜센터의 감염도 지금까지는 없다"고 전했다.
신천지교와 콜센터 집단 감염의 관련성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저희가 가진 명단과 콜센터 직원 명단을 대조해 서울에 2명, 경기·인천에 3명 등 총 5명을 파악했는데 모두 음성"이라며 "사실 명단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계속 조사하고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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