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발열 물질 기술 개발 대통령상 수상 '라온닉스' 제품 개발 완료

입력 2020-03-12 14:59  



최근 YTN 황금나침반의 기술자들이라는 코너에서 요즘 관심사와 부합되는 업체가 방영되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방영된 업체 중 하나인 `라온닉스 주식회사`는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소재 발열 물질 개발 기술을 활용해서 에너지 절약사업과 인간의 건강, 새로운 개념의 히팅 기술의 전 산업 군에 걸친 적용을 위해 연구, 개발, 생산까지 진행해나가고 있다. 현재 개발 완료 및 생산 중인 제품은 전기 순간온수기, 전기온풍기, 전기보일러 등이다.

라온닉스는 이미 지난겨울부터 대형 클라우드 펀딩 회사인 와 디즈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소형 온풍기 등을 판매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베트남에 전기 순간온수기를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일본, 미국, 칠레, 브라질,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의 관련업계 및 정부기관과 각종 협업 및 연구를 진행 중이며 유통 및 생산 설비까지의 투자 진행도 활발히 진행 중이었고, 금번 YTN 방영 이후 문의전화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한다.

라온닉스 관계자는 "현재는 소기업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히팅 관련 기술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모든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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