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새 앨범 수록곡의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글로벌 레이블 올웨이즈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시네마)’ 수록곡 ‘세상 모든게 다 너야’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새 앨범의 첫 트랙인 피아노 연주곡 ‘CINEMA’에 이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치며 사랑을 처음 하게 될 때의 순수하고 행복한 감정을 담은 신곡 ‘세상 모든게 다 너야’를 선보이고 있는 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비의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달콤하고 유니크한 보이스, 독창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스노 노이즈 화면이 떠 있는 아날로그 TV와 안개가 자욱이 껴 있는 듯한 무대 연출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으며, 영상 중반부터 흑백으로 전환돼 독보적인 감성을 배가시켰다.
다비의 새 앨범 ‘CINEMA’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낸 재즈 R&B 장르의 앨범으로, 헤이즈, 권진아, 민아, 베이빌론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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