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코로나19 진단키트' 카자흐스탄 진출…미주 진출도 '임박'

유오성 기자

입력 2020-03-13 15:04  


EDGC가 체외진단 의료기기 계열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업체와 코로나19 진단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EGDC 미주법인과 미국 관계회사 다이애그노믹스를 통해 북미와 중남미 권역 파트너들과 계약도 추진중이다.

EDGC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팬데믹 선언에 따라 관계회사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DGC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납품을 위해 협의 중이며, 이미 미국 여러 병원에 테스트키트를 보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지속적인 진단키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젠트 다이아플렉스큐(DiaPlexQ™)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검출 부위를 참고해 개발된 제품이라 미국에서 신속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유재형 솔젠트 대표는 "당사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개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단기간에 개발했다"며 "RNA 증폭기술과 메르스 진단키트 등 다른 제품을 만들어본 경험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신속히 내놓는 데 주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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