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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면접 끝...김재철·신동호·김예령도

입력 2020-03-15 19:55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지난 12일부터 4일간 이어진 비례대표 면접 심사를 15일 마무리했다.
이날 면접은 김재철 전 MBC 사장,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에 있는 해외동포 신청자와는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면접이 이뤄졌다.
미래한국당 영입인재 1호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한국당 영입인재인 `스포츠계 미투 1호` 김은희 테니스 코치를 비롯해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도 면접장에 등장했다.
김 코치는 당초 통합당에서 경기 고양갑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또한 김 전 기자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때 자신이 던진 질문 탓에 경기방송이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면접자를 비롯해 유영하 변호사, 미래통합당 영입인재인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 총 531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 심사를 모두 끝냈다.
미래한국당 조훈현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례대표 심사 결과는 내일(16일) 오후께 발표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20∼30대 신청자 중 일부에게 비례대표 우선순위를 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통합당의 `영입인재`에 대해서도 `특별대우` 없이 다른 후보자와 동일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심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유영하 변호사나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재철 전 사장, 김은희 코치 등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나 부적격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겠다고 강조한 만큼 이들에 대한 심사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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