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3집 ‘ㅇㅇㅇ’(이응이응이응)을 통해 독보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예은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KAKOTOPIA’(카코토피아) 음악방송 활동을 끝냈다.
음악방송 무대마다 안예은은 명불허전 분위기와 스탠딩마이크 만으로도 완성된 꽉 찬 무대, 트레이드마크인 음색, 강렬한 메시지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인기에 힘입어 안예은은 음악방송에 나갈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장악으로 이슈 몰이에 이름도 올렸고, 각종 섭외 문의는 물론, 각종 3집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아티스트 면모와 자신만의 개성을 곡에 표현해 ‘믿고 선택하는 안예은표’ 음악 선물도 대중에게 건넸다.
특히 안예은은 송소희의 ‘달무리’ 작사, 작곡으로 프로듀싱의 폭을 넓혔고, 좀 더 다양한 음악적인 도전을 위해 평소에 팬이라고 얘기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에게도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지까지 내비쳤다.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만큼이나 ‘KAKOTOPIA’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혁명과 강인함, 공동체, 연대의식 등을 짙은 색감 및 다양한 요소로 표현해 완벽한 영상미까지 선사했다.
타이틀곡과 함께 ‘도깨비’, ‘빛이라’, ‘배’, ‘꿈’ 등의 수록곡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 단계 발전하고 성숙해진 안예은의 국내 유일무이한 매력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 선물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안예은은 팬미팅도 개최, 자신의 노래부터 이야기, 직접 기획한 팬들과의 콜라보 이벤트, 기프트박스 증정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예은은 스트리밍 이벤트와 문어 그리기 경연대회 등 팬들의 적극 참여를 동참할 법한 크고 작은 이벤트로 특별한 소통도 이어나간다.
안예은의 팬미팅인 ‘안예은, 2020 첫 번째 팬미팅’은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KB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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