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뉴월드 그룹과 초우타이푹 주얼리 그룹 후계자인 홍콩계 비즈니스 리더 에이드리언 청(鄭志剛) 회장이 한국에 1백만개의 의료 등급 수술용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청 회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도 1백50만개 마스크를 기부 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과 이로 인한 의료 보급품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그의 글로벌 자선 기획 #LoveWithoutBorde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행되었다.
기부되는1백만개의 마스크는 한국 소롭티미스트 협회를 통해 한국 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대구와 경북 지역에 우선 기부될 예정이며 또한 아동 권리 보장원과 사회 복지원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그는 국내 기업 백미당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코로나19의 대응방식과 극복에 놀라움과 함께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그러면서 서로 공조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청 회장이 이끄는 홍콩계 재벌 뉴월드 그룹은 미화 7백만 달러와 4백50만개의 수술용 마스크를 병원과 사회적 기업, 그리고 대중에게 기부한 바 있다.
에이드리언 청(鄭志剛)은 올해 1월 이후 중국, 유럽, 한국까지 코로나 19사태를 억제할 캠페인 계획안도 연속하여 발표하고 있다.
청 회장의 팀은 홍콩 내 소재 분석 및 나노 기술 업체 마스타 다이내믹사 와의 파트너쉽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박멸까지 가능한 차세대 보급형 특수 마스크를 개발 중에 있으며 글로벌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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