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친돌’ 온리원오브가 틱톡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1일 저녁 7시 글로벌 쇼트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봄처럼 온리원오브가 왔썸’을 진행한다. 설레는 봄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랜선 팬미팅’이다.
이번 라이브에서 온리원오브는 봄에 최적화된 노래 ’blOssOm(블러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blOssOm’은 지난해 발표된 첫 번째 미니앨범 ‘dot point jump’에 수록된 곡이다. 신나는 파티튠의 비트로 앨범 작업 당시 막판까지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트랙이다. 온리원오브는 봄을 맞이해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팬들과 다양한 소통도 준비됐다. 온리원오브는 그동안 틱톡을 통해 신선하고 흥이 넘치는 콘텐츠를 다수 쏟아내며 ‘틱톡 최적화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매주 아티스트 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지금껏 보여준 콘텐츠를 엄선해 라이브로 재현한다.
또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쌍방향 토크를 진행한다. 틱톡 라이브 티저 영상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본방송에서 멤버들이 직접 답해주는 형태다. 질문에 선정된 팬들에게 줄 소정의 선물도 준비했다.
온리원오브는 “거리엔 벌써 꽃들이 활짝 피었는데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니 저희가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아간다”며 “온리원오브와 함께하는 첫 봄을 기념해 ‘blOssOm’의 무대도 최초 공개 예정이다.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7인조 그룹 온리원오브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고퀄리티 음악과 퍼포먼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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