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 `모르겠다고`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원위는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모르겠다고`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모르겠다고` 녹음 에피소드를 비롯한 원위와 화사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원위는 화사를 맞이하기에 앞서 인사 예행연습을 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화사 역시 "노래가 너무 좋더라"라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키아는 신곡 `모르겠다고`에 대해 "R&B 힙합 장르로, 연인과의 권태기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저희가 항상 장르 스펙트럼에 대해 말해왔는데, 이번 `3/4`를 통해 힙합을 하면 어떨까 싶었다. 힙합까지 하는 원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강현은 재즈적인 요소가 가미된 기타 솔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린은 힙합 사운드를 밴드스럽게 녹여낸 드럼 연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강현은 "처음 화사 선배님께서 피처링을 해주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라운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 컸다. `이번 `3/4`는 진짜 대박이겠구나` 생각했다. 노래 자체도 워낙 좋은데 거기에 화사 선배님께서 도와주시니까 더 좋은 곡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며 화사를 향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곡 `모르겠다고`는 멤버 키아의 자작곡으로, 나를 뛰어넘는 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 노래이다.
힙합, R&B, 보사노바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편곡 위에 원위와 화사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더해져 밴드의 틀을 뛰어넘는 원위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한편, 화사가 피처링한 원위의 신곡 `모르겠다고`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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