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아비규환이다. 사회, 정치, 경제 어느 것 하나 흔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재택근무까지, 인류는 지금 전염병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백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회사들이다. 그 중 백신 개발에 함께하고 있는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지난 3월 27일(금) 따뜻한 기부 행렬에도 동참했다.
일양약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파스 2만 개를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기부했다.
관계자는 의료진들의 심각한 체력 소모와 피로 누적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했다고 밝혔다.
파스 2만 개 중 1만 개는 3월 27일(금) 경북도청에 지원되었으며, 나머지 1만 개는 오는 4월 3일(금) 대구광역시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알보젠 코리아, 비타민엔젤스, 커피지아 등 사회적 기업 및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상황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949년 설립된 일양약품은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다는 가치 아래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면서 대한민국의 약학 및 제약업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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