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얀센 기술수출 '레이저티닙' 마일스톤 430억원 수령

입력 2020-04-08 09:32   수정 2020-04-08 09:33


유한양행이 2018년 11월 기술수출한 폐암 표적치료 신약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료 약 430억원을 첫 수령한다.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폐암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 관련 기술료 3,500만 달러, 우리돈 약 43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성공보수로 유한양행 자기자본금 1조 6,500억원의 2.5%에 해당된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하면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 달러, 약 550억원을 수령한 바 있다.
레이저티닙이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유한양행이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최대 12억 500만 달러를 확보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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