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노홍철·이수근·이상민·붐’ 인기 예능인 5인,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아자 아자 힘내세요”

입력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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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노홍철·이수근·이상민·붐 등 인기 예능인 5인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스물네 번째 순서로 인기 예능프로그램 MC로 맹활약 중인 하하(본명 하동훈), 노홍철, 이수근, 이상민, 붐(본명 이민호) 등이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하하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 부부는 지난달 13일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및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하하는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전 세계 모든 분들께 ‘파이팅’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의료진과 봉사단원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주셨으면 좋겠다.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JTBC ‘아는형님’에 출연 중인 방송인 이수근과 이상민 역시 “코로나19와 싸우는 전 세계 의료진들과 시민들을 응원하겠다. 파이팅!”하며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상민은 앞서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방송인 노홍철은 최근 서울강남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육원 등을 직접 찾아가 의료진에 빵을 기부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익금의 일부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인 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다. 노홍철은 “애써주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이들 MC 5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 참여자를 지목할 수 있다. 향후 캠페인에 어떤 스타들이 응원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국내외 의료지원 4500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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