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신승훈이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통의 모범사례로 떠올랐다.
신승훈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 발매를 맞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데뷔 30주년을 맞은 만큼 대규모의 기자 간담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긴급 대체, 가요계의 첫 언택트 소통에 나서며 기자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신승훈은 `언택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달라진 현실에 발 맞추는 모습으로 가요계 선배다운 귀감을 보였다.
이처럼 신승훈은 가요계 최초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언택트` 소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한편, 신승훈은 8일 오후 6시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하고, 6월 13일~14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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