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오늘(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구미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서울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와 과천, 강남, 송도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수혈을 위한 혈액이 부족하자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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