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파트값 상승세 이어가…'스톤힐등촌' 마곡지구 수혜 단지로 주목

입력 2020-04-09 15:34  


봄 이사철이 도래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기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 부동산 규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3월 4주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남4구 중 서초(0.10%), 강남구(0.07%) 등 가격 메리트 있는 재건축 단지와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4구 이외에는 동작구(0.08%)가 인근지역 정비사업 및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강서구(0.06%)가 마곡지구 인근 가양·방화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특히 강서구는 최근 마곡 9단지의 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일대다. 마곡9단지의 후광효과로 마곡에 인접한 지역이 재조명되면서 아파트 단지의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는 "마곡9단지 청약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수요자들이 마곡과 인접한 방화, 가양동으로 눈을 돌리면서 집값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마곡 업무지구 조성 이후 이 일대까지 가격상승이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스톤힐등촌`이 마곡지구 가까이서 역세권·학세권·숲세권·몰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다.

`스톤힐등촌`은 9호선 등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강남권 및 여의도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서울 주요노선과 경의중앙선,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승이 가능한 강북횡단선이 2021년 착공 예정에 있어 추후 더블역세권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점, NC백화점 등 판매시설을 비롯해 이대서울병원, 목동문화체육센터,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보다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학군으로 쾌적한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으며 봉제산, 우장산, 산책로 및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의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9호선과 더불어 시내버스 정류장이 인접하며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통해 월드컵대교, 가양대교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스톤힐등촌`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206 나인스퀘어 3층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소독방역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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