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브랜드몰 개념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과 `프리엔제`,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 `라비다` 등 대표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SNS 생방송 플랫폼인 `콰이쇼우`, `도우인`, `타오바오라이브`에 소속된 다수의 왕홍과 손잡고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중국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알리바바 그룹의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등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주링허우(1990년대생), 링링허우(2000년대생)가 열광하는 온라인 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직영몰인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코리아나의 브랜드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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