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 교육 선도 기업 VVR(대표 목영훈)은 지난 17일 인체 해부학 VR 교육 컨텐츠 3D Organon의 아시아 총판을 맡고 있는 대만의 DeepQ Technology Corp.사와 공식적인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3D Organon은 이미 미국, 호주 및 국내외 다수의 저명한 대학 및 병원에서 혁신적인 인체 해부학 학습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해부학 교육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본 사용자 의견으로 `3D 인체의 공간적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해부학 수업에 대한 흥미가 높아짐`(100%)과 `VR로 인해 해부학 수업에 대한 어려움 극복`(88%)으로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부학 교수이자 외과의사인 Dr. Raikos 교수에 의해 개발된 3D Organon은 정확성이 검증된 영문 및 중문 설명을 제공하여 인지도를 쌓아왔고,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에 21세기형 교육 도구(The Learning Aid Of The 21st Century)로 소개되는 등 범세계적으로 검증된 해부학 콘텐츠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0 3D Organon`버전에서는 15개의 인체 구조 시스템과 함께 5,500개의 현실적인 해부학 구조들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아울러 120여 개의 사체 이미지와 영어 발음, 500 USMLE(미국 의사면허시험) 스타일, 360도 VR 영상을 통한 빌트인(built-in) 기록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 버전보다 향상된 기능들로 출시되었다.
최근 대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수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28일 광주여자대학교에 국내 대학 최초로 납품되어 이미 지난 가을학기부터 3D Organon을 활용한 실습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 중 교수는 학생들의 학습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교수의 수업자료를 스마트폰, 태블릿PC로 공부할 수 있다.
VVR은 VR과 MR(AR) 하드웨어 및 콘텐츠 유통회사로서 VR과 MR(AR)을 활용한 첨단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3D Organon 과의 공식 유통 계약을 통해, 미래 의료인재들이 전공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VR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 유수한 대학들에 본격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 VR해부학 콘텐츠 3D Organon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VVR의 자사 VR컨텐츠 플렛폼 VR GAT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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