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닥스(DAKS)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닥스10은 런던 닥스 본사 주소인 ‘10 올드 본드 스트릿(old bond street)’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표 모양에서 착안한 로고가 특징이다.
닥스10은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로 출시되며 그래픽 티셔츠, 후드 티셔츠, 핀턱 바지, 보머 재킷 등 196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브랜드 이름과 공통점이 있는 ‘닥스훈트’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컬렉션에 위트를 더했다.
특히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비틀즈 시대 펑크록과 오토바이를 즐기는 젊은 세대로부터 영감을 받아 닥스 고유의 체크무늬를 변칙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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