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압승 이후 ‘부동산 가망 없다’… 시중자금, 대거 증시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0-04-27 08:48   수정 2020-04-27 08:46

    강남 아파트값, 갈수록 하락폭 커져
    부동산 자금, 증시 유입 통로 마련해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지도 열흘이 넘었는데요. 여당이 압승한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이 더 이상 가망 없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이번 주에는 3대 중앙은행 회의와 함께 미국 1분기 성장률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과연 국내 증시가 어떻게 될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주셨습니다.

    Q. 먼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움직임 중 특징적인 것을 중심으로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3가지 호재로 3대 지수 ‘동반 상승’

    -트럼프 정부 4차 경기 부양책 확정 후 시행

    -코로나 치료제 임상 실험 결과 기대감 여전

    -국제유가, 3일 연속 상승세로 ‘V’자형 반등

    -이번 주, 3대 중앙은행 회의와 美 1분기 성장률

    -Fed 등 3대 중앙은행 회의, 추가 완화책 기대

    -美 1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예상치 -3.5%

    -5월 1일 디지털 위안화 도입, 달러 가치 주목

    Q.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넘었는데요. 시중부동자금이 대거 증시로 몰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상황이 어떤지 말씀해주시지요.

    -단기간 코스피 1900도달에 따른 조정심리 작용

    -차익 실현과 외국인 매도 전환, 코스피 하락

    -배당금 송금 따른 달러 수요, 원·달러 상승

    -시중부동자금, 부동산 복귀 vs 증시 이동 논란

    -금융투자협회, 증시대기자금 141조원 ‘사상 최대’

    -주식 당장 매입할 수 있는 고객예탁금도 45조원

    -한은, 증권사에 대출기능 부여로 ‘증시 자금’ 증가

    Q. 시중부동자금이 부동산에 몰리다가 이번에 증시로 몰리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21대 총선,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평가도 한몫

    -여당인 민주당 압승, 단독으로 과반수 의석 확보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

    -강남 중심 “앞으로 부동산 가망 없다” 비관론 확산

    -주택보다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전망 ‘더 비관적’

    -실질적인 제로 예금금리, 증시로 자금 유입 촉진

    Q. 시중부동자금이 몰리는 요인으로 지난 한 달 이상, 이 기간 동안 주식을 산 동학개미들의 성과도 한몫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학개미운동, 코스피 1450대부터 본격 전개

    -비관론자, 2차 폭락해 ‘코스피 1000 붕괴설’ 고개

    -3월 이후, 외국인 15조원 매도 vs 개인 15조원 매수

    -코스피 지수, 3월 19일 1457→4월 24일 1889

    -동학개미, 저점에서 샀다면 무려 30% 이상 수익

    -동학개미, 종전과 달리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

    -오히려 전문가일수록 종전 관점에서 탈피 못해

    Q. 월가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식을 사지 않은 사람은 ‘왕따’ 당하고 있다고 하죠. 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FOMO, 즉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왕따’

    -월가, 리먼 사태 후 10년 만에 ‘왕따’ 용어 등장

    -다우, 지난달 23일 18591→4월 24일 23775

    -국내 전문가, 코스피 1400대 2차 폭락 ‘거듭 강조’

    -코스피 1000 붕괴, 원·달러 1500원 이상 급등

    -“주식 거들떠보지 마라, 달러 집중으로 사둬라”

    -국내에서도 주식을 안 사람은 ‘왕따’ 당할 만해

    Q. 총선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은 어떻습니까?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 폭이 크다고 하는데요. 실제 상황은 어떻습니까?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총선 이전부터 차별화

    -일부 지방 부동산 시장, 시카고 공포까지 우려

    -시카고 공포, 빈집 방치로 각종 사회병리 심화

    -총선 이후 강남 아파트 가격, 갈수록 하락폭 커져

    -마용성 등 강남 이외 지역으로 가격하락세 확산

    -강남 상업용 건물, 거래절벽 현상 갈수록 심화

    Q. 일부에서는 시중부동자금이, 결국은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삽니까?

    -코로나 이후 ‘Autarky’ 구조 강화로 영향 축소

    -slowbalization, 자국 기업의 ‘리쇼어링’ 더욱 강화

    -재택근무 활성화, 가정의 사무실화 빠르게 확산

    -제2, 3 코로나 대비, ‘언택트(비대면) 경제’ 정착

    -원격진료, 원격학습 등으로 온라인 서비스 확산

    -코로나 이후 ‘Autarky’ 구조 강화로 영향 축소

    -코로나 사태 이후 대형 상업용 건물 거래 절벽

    -오피스 빌딩·호텔·오피스텔·대형 상가 심해

    Q. 총선 이후 시장의 예상대로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더 강해질 경우 많은 부작용이 있지 않겠습니까?

    -文 정부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거래중단 심해

    -부동산 거래마저 중단→경기침체 현상 더욱 심화

    -文 정부 부동산 대책, 코로나 시대 맞게 재조정

    -코로나 사태 이후, 상업용 건물 활성화 대책 필요

    -주택 대책도 규제 일변도보다 시카고 공포 해소

    -文 정부 부동산 대책, 코로나 시대 맞게 재조정

    -코로나 사태 이후, 상업용 건물 활성화 대책 필요

    -주택 대책도 규제 일변도보다 시카고 공포 해소

    -부동산 자금, 증시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 마련

    -21대 국회 기대,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폐지해야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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