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저평가·교통호재…여주 '트리플 효과'

입력 2020-04-28 09:24  


경기도 여주가 저평가된 유망지역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광역 교통망 구축과 미니신도시급 역세권 개발로 상전벽해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기대로 기존 부동산의 가격 상승은 물론이고, 신규 분양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다. 여주는 경기도 성남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업무밀집지구인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예타통과에 따라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쪽으로 2021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선과 동쪽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선 등이 연결되면 인천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로 도착할 수 있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을 맡게 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현재 여주시에는 여주IC(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동여주IC, 대신IC, 흥천이포IC(제2영동고속도로), 남여주IC, 서여주IC, 북여주IC(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총 7개의 IC가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선(화성~여주) 산북IC가 건립 중이다.

여주역세권 일대 대규모 재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여주시는 10년 넘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89.84%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정도로 공급가뭄이 심한 지역으로 여주역세권 일대가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비규제지역이면서 아직 서울 및 주요 수도권 지역보다 가격이 저렴해 가격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 이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이 지역 분양단지 중 처음으로 1순위 당해마감에 성공했다.

실제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여주 KCC스위첸` 전용면적 84㎡(9층)은 지난 3월 3억 2500만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최대 약 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은 부동산 거래의 절대적인 가치"라며 "비규제ㆍ저평가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여주의 새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여주가 저평가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5월 분양한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산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최적의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주거편의시설 또한 근접해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되며 사전 홍보관이 여주시 세종로 163에 설치되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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