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남다른 춤 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이홉은 28일 오후 `방탄TV`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연습실에 도착한 제이홉은 본격 춤 추기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했고, 이후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이어 카메라 앞에 앉은 제이홉은 "몸을 움직이려 왔다"며 다채로운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약 30분 동안 춤 실력을 뽐내면서도 틈틈이 팬들을 향해 말을 건네며 일상을 공유했다.
제이홉의 유튜브 라이브에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모였고, 실시간으로 응원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Butterfly`를 들으면서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종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RM을 시작으로 24일 슈가, 28일 제이홉까지 각자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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