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7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계속해서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과 26일, 27일 각 10명, 28일 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에서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이 나왔다. 이중 2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입국 시 검역으로도 3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은 해외유입, 4명은 지역발생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6명이다.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8명 늘어 총 8천922명이 됐다.
지금까지 61만4천197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중 59만5천12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30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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