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고급스럽게?"…디아지오코리아 '위스키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20-04-29 10:49  



디아지오코리아는 4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한 달간 ‘위스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조니워커, 싱글톤 등 자사의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평균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위스키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선물로 위스키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과 최근 ‘홈술’ 문화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집에서도 보다 고급스럽고 색다른 음주경험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해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할인 대상은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White Walker by Johnnie Walker), ▲싱글톤 더프타운(Singleton DT), ▲코퍼독(Copper Dog), ▲크라운로얄(Crown Royal), ▲탈리스커 10년(Talisker10), ▲오반 14년(Oban14), ▲불렛 버번(Bulleit Bourbon) 등 총 7가지다.
블렌디드 위스키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200여년 역사의 조니워커 브랜드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속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한정 출시한 제품이다. 캐러멜 및 바닐라향,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는 레몬시럽을 더한 ‘조니레몬’과 진저에일을 섞은 ‘조니진저’ 등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조니레몬’ 칵테일 레시피는 300ml 정도의 잔에 얼음을 담고 베이스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30ml를 넣는다. 그리고 데미소다 레몬 또는 레몬 토닉워터를 잔 가득히 붓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리면 된다.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더프타운’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과일향과 견과류향을 풍겨 위스키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는 1830년에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에 세워진 증류소에서 생산되며 세계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바다의 자연환경을 반영하고 있는 위스키로 평가되며, 스모키향과 후추맛, 짭짤한 맛 등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코퍼독’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8가지 몰트를 숙성시켜 탄생했다. 소다와 섞어 마시는 ‘독앤소다(Dog&Soda)’, 홉하우스13 맥주와 믹스한 ‘독하우스(Dog House)’ 그리고 콜라를 넣는 ‘독앤콜라(Dog&Cola)’ 등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행사기간 동안 ‘월드클래스’ 출신의 바텐더 3명(김진환, 최원우, 홍두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조니워커와 싱글톤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과 달고나 하이볼 등 이색적인 칵테일 레시피들을 조니워커 및 싱글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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