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지구 첫 프리미엄 브랜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오늘 1순위 청약

입력 2020-05-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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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 마수걸이 단지로 인기가 뜨거운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계룡시에 첫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단지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A 363세대 △59㎡B 127세대 △59㎡C 20세대 △84㎡A 195세대 △84㎡B 91세대 △84㎡C 66세대 △84㎡D 21세대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가 510가구 공급될 예정이며, 소형 평형 신규 분양 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착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은 오늘(수) 1순위 청약, 내일(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하루 평균 700 건이 넘는 전화가 오는 등 전화 문의도 뜨겁다. 계룡시 뿐만 아니라 인근의 충남 논산, 대전, 세종에서도 관심을 가져 한때 문의전화 폭주로 콜센터가 마비되기도 했다.

계룡 푸르지오더 퍼스트는 대전 서구 전세가 수준의 착한 분양가를 제시해 투자 수요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전용59㎡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1억 9,600만원~2억 2,600만원으로 책정돼 대전 서구 아파트 매매가(동일면적)와 비교 시 1억원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따르면,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자리한 관저더샵` 전용59㎡은 지난 2월 4억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올 들어 3억 3,500만원~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전용 59㎡ 전세가도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가보다 비싼 2억 4,000만원~2억 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계룡시 공인중개사는 "대실지구의 첫 민간 분양 단지로, 가까운 대전 서구의 전세가 수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문의가 많다"며 "59㎡의 경우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실속형 공간 설계가 적용됐고, 환금성까지 우수해 향후 프리미엄을 바라는 실수요자들과 대전, 세종 일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만간 단지다. 특히 원스톱 교육 특화 단지로,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입시전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들어서 젊은 신혼부부사이에 인기가 좋다. 종로엠스쿨과의 계약 체결로 입주자 자녀의 경우 2년 동안 수강료 50%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편리한 이용은 물론, 이케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품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계룡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계룡대실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계룡,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장점에 인기몰이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과 실물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금암동 146-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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