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약서 작성, 자가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내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을 앞두고 앞으로 매 분기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임직원은 해당 기간 동안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강령은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이 담긴 사규로 모든 임직원은 서약서 작성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 점검도 실시한다. 신의성실 원칙 준수, 적합한 상품 투자 권유, 상품의 내용과 위험성 설명 등을 자가 점검하고, 점검 결과 취약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CCO 양천우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보호 등 신규 도입되는 제도를 빠르게 안착시키겠다"며 "올해는 NH투자증권에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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