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VS(유엔브이에스)가 엄청난 스케일의 개인 티저 영상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UNVS(JUN H.(준현), YY(와이와이), 은호, 창규, 젠)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SOUNDTRACKS FOR THE LOST & BROKEN(사운드트랙스 포 더 로스트 & 브로큰)’ 젠을 끝으로 멤버 전원의 개인 티저 영상 공개를 완료했다.
리더 JUN H.를 시작으로 YY, 은호, 창규, 젠까지 순차적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한 UNVS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낸 강렬한 영상으로 단숨에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특히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빗속에서의 안무 퍼포먼스부터 수중 촬영, 불길 속 촬영 등 개인의 개성이 담긴 영상으로 음악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상 중간마다 싱글 2집 타이틀곡 ‘Give You Up(기브 유 업)’의 일부가 공개돼 짧지만 강렬한 여운의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이어 room102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싱글 ‘Timeless(타임리스)’에 이어 사랑을 테마로 방황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Give You Up(기브 유 업)’을 비롯해 은호의 솔로곡인 ‘WATERFALL(워터폴)’까지 2트랙을 수록해 UNVS의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UNVS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OUNDTRACKS FOR THE LOST & BROKEN’은 오는 15일 정오에 발매된다.
한편 UNVS는 국내 엔터 업계 최초로 온라인 팬미팅 투어 ‘UNVS ONLINE GLOBAL FAN TOUR’를 진행,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5월 26일 영국 런던,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6월 9일 미국 LA, 시카고, 애틀란타, 6월 16일 러시아 모스코바 등 총 5개국을 테마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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