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간 벗어난 이태원 클럽 방문자도 확진…5월 3일 방문

입력 2020-05-12 20:17   수정 2020-05-13 09:56


방역 당국이 4월 24일∼5월 6일로 설정한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자 조사 대상 기간을 벗어나는 시점에 이태원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는 20대 남성이 관내 37번째 환자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5월 3일 이태원 클럽 방문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느 클럽을 방문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방역 당국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13일 동안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문자들이 여러 특성상 신분 노출을 꺼릴 것을 우려해 해당 기간 통신사 기지국 접속자 1만여명의 명단도 확보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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